'간편식' 프레시고·씨앤비컴퍼니, 익산 식품클러스터 입주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가정간편식(HMR) 분야 강소기업인 프레시고와 씨앤비컴퍼니가 전북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하기로 계약했다고 8일 밝혔다.

프레시고는 50억원을 투자해 4천629㎡ 부지에 공장을 짓고 다양한 가정간편식을 생산할 계획이다.

씨앤비컴퍼니는 20억원을 들여 1천976㎡ 부지에 생산라인을 만들고 노인식을 전문적으로 만든다.

이들 공장이 정상 가동되면 60여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윤태진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이사장은 "입주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도록 HMR기술지원센터와 소스산업화센터 등을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