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산업기술평가원 업무협약…소재부품 등 활성화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정양호 KEIT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열린다.
협약 체결 이후 KEIT는 안전·재난·환경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산업기술 연구개발 결과물을 지역 사회에 공유해 사회적 가치 실현 및 공공·민간 영역에 활용하도록 협력한다.
또 산업기술 연구개발 정보교류의 장을 정례적으로 개최해 지역 산·학·연 연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중소·중견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다.
양 기관은 각자의 연구개발 결과물을 상호 주관 전시회에 출품해 성과창출 확산에 협력한다.
협약 체결식에 이어 처음으로 지자체에서 열리는 KEIT 정보교류회가 개최된다.
정보교류회에서는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연구개발 추진사례 발표, 2020년 산업기술 기획방향 및 소재부품 투자방향 설명, 뿌리·섬유·금속 등 산업분야별 투자방향을 설명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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