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 대표변호사에 윤웅걸
윤웅걸 전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사법연수원 21기·사진)이 검찰을 떠나 법무법인 평산에 대표변호사로 합류한다. 평산은 노동사건 전문가인 부산지검 동부지청장 출신 김병현 변호사(25기), 영업비밀 침해사건 전문가인 LG 법무실 상무 출신 이진효 변호사(29기) 등이 이끄는 강소 로펌이다.

윤 대표는 영등포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해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제주지검장 등을 거쳤다. 오는 20일 서울 서초구 웅진타워에서 개업소연을 연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