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시외버스 가로수 들이받아 3명 경상
4일 낮 12시 28분께 광주 북구 임동 인근 도로에서 승객 4명을 태우고 가던 시외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70대 남성 2명과 중학생 1명 등 모두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버스 운전기사 A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가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