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0일 울산자유무역지역과 신일산단 입주기업 100여 곳의 공장 지붕과 유휴부지에 20㎿ 발전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동서발전이 300억원을 부담해 태양광 설비를 무상 설치하고, 기업은 공장 지붕과 유휴부지를 20년간 제공해 임대료 등의 수익을 보장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