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독일 기업 베페사그룹이 북구 흥해읍 영일만1산업단지 부품소재전용공단에서 베페사 징크포항 공장 기공식을 하고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2020년까지 200억원을 들여 1만2000㎡ 부지에 연간 6만t 생산 규모의 정제산화아연 제조공장을 건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