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호 前 재판관, 석좌교수 임용
건국대는 지난달 18일 퇴임한 조용호 전 헌법재판관(64·사법연수원 10기·사진)을 지난 1일자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석좌교수로 임용했다. 건국대 법학과 73학번이기도 한 조 전 재판관은 헌법을 비롯한 법률 전반에 관한 강의와 연구 활동을 하게 된다. 올 2학기부터 로스쿨 학생을 대상으로 정규 교과목도 강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