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야산서 불…헬기 3대 투입해 진화 중
산림 당국은 오후 2시 30분 현재 헬기 3대와 소방대원 등 149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지만, 바람을 타고 계속 확산하는 분위기다.
현재 이 지역에는 초속 3.1m의 바람이 불고 있다.
대전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불이 확산하고 있어 산림청 헬기 한 대를 추가 배치할 계획"이라며 "민가 쪽으로 확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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