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고객의 보험가입 정보를 통합·분석해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원터치보장분석'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원터치보장보장분석은 인슈어테크 업체인 디레몬의 빅데이터 및 데이터 검색처리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보험계약 정보를 동양생명의 보장분석(SFA·모바일전자청약) 시스템으로 실시간 연결해준다.고객은 스마트폰에서 '레몬브릿지' 앱(APP)을 통해 고객이 가입한 모든 보험사의 보장내용을 실시간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고 통합·분석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모바일 앱 실행 후 고객이 원하는 보험설계사의 고유식별코드를 입력 후 정보제공에 동의하면 해당 설계사는 고객이 가입된 모든 보험의 보험기간, 납입보험료, 납입기간, 보장내역 등 보험계약 정보를 PC 또는 태블릿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자동으로 보장분석 할 수 있다.특히 기존의 설계사가 고객에게 보험증권을 요청 및 보장 분석하는 수작업 작업 대신 보장분석시스템에 자동으로 입력해주는 보장분석 입력 자동화를 통해 설계사의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황문경 동양생명 CPC기획팀장은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고 고객 맞춤형 보장 솔루션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원터치보장분석 시스템을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인슈어테크를 활용한 서비스를 계속 도입해 고객이 편리하게 보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동양생명은 경도치매부터 중증치매까지 단계별로 진단비를 지급하는 '(무)수호천사간병비플러스치매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무)수호천사간병비플러스치매보험은 기존 중증치매만 보장하던 상품과 달리 치매 초기단계부터 중증치매까지 치매 정도에 따라 진단비를 차등지급하고 중증치매 진단 확정시 진단비 외에 추가로 평생 동안 간병비까지(매년 진단확정해당일에 생존시) 보장 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치매척도(CDR) 검사 결과에 따라 경도치매(CDR 1점) 300만원, 중등도치매(CDR 2점) 500만원, 중증치매(CDR 3점 이상) 2000만원의 치매 진단비를 단계별로 보장한다. 만 30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85세, 90세 만기 중 원하는 기간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특약을 통해 노년층에게 쉽게 발병하는 노인성 질환에 대해 종합적인 보장도 받을 수 있다. (무)2대질병보장특약에 가입후 뇌졸중 및 특정허혈심장질환(협심증 제외) 진단시 각각 200만원의 진단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무)시니어수술보장특약은 노인들에게 발병하기 쉬운 백내장·녹내장·인공관절수술비를 지급한다. 백내장 혹은 녹내장 수술을 받는 경우 1회당 각각 30만원, 100만원의 수술비를 받을 수 있으며 인공관절수술시에는 1회당 100만원의 수술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무)시니어특정질환보장특약은 파킨슨병·루게릭병·다발성경화증 진단시 각각 1000만원을, 특정류마티스관절염으로 진단받는 경우 300만원의 진단비를 지급한다. 또한 골절 1회당 20만원의 재해골절치료비를 지급해 노인성질환에 대한 진단비를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단, 치아파절은 제외된다. (해당특약가입금액 각 1000만원 기준)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동양생명은 뤄젠룽 사장을 비롯한 600여명의 본사 전 임직원이 청진동 그랑서울빌딩 본사 사내식당에 모여 떡국을 나누며 기해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고 2일 밝혔다.아침식사를 겸해 이뤄진 이날 시무식에서는 뤄젠룽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직접 행운의 포춘쿠키를 전달하며 덕담을 건네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뤄젠룽 사장은 "동양생명이 한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금융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위기를 기회로 삼아 올 한 해를 지속가능 성장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