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는 2019년 1월부터 신문 구독료를 현재 월 1만5000원에서 2만원으로 올립니다. 신문 한 부 가격도 800원에서 1000원으로 조정합니다. 구독료를 인상하는 것은 2008년 3월 이후 11년 만입니다.

한경은 애독자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한국 최고 경제신문으로 성장했습니다. 성원에 보답하고자 유익한 정보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한 지면 쇄신, 경영합리화를 통한 비용 절감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신문용지 가격의 대폭 인상과 배달 비용 증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고 경제신문이라는 품격에 부합하는 더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독료 인상이 불가피함을 널리 헤아려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가장 신뢰받는 경제지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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