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리 안내 포스터 (사진=아멜리 홈페이지)

화장품 브랜드 아멜리가 영업 종료를 공지와 함께 빅세일에 들어가며 화제가 됐다.

아멜리는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0년간 아멜리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이어“갑작스러운 영업 종료 안내로 불편을 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아멜리는 11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제품 70% 할인을 실시한다. 3만원 이상 구매시 “멜팅 블랙 나이트바”를 증정한다.

한편 기존 보유한 적립금은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기간 이후에는 소멸된다.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는 2019년 1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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