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원도심의 겨울을 화려하게 수놓을 제10회 부산시민트리문화축제가 12월1일 오후 7시 광복로에서 불을 밝힌다. 올해는 ‘기쁨 터지네 부산’이라는 주제로 내년 1월6일까지 광복로 일대와 용두산공원 일부 공간에서 열린다. 크리스마스 메인 트리는 높이 20m 범선 형태로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