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는 15일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시설 4곳의 관람료를 무료화했다. 삼도수군통제영과 통영시립박물관, 청마문학관, 강구안 문화마당 거북선 시설 등이다. 시는 지난달 25일 ‘삼도수군통제영 운영 조례’ 등 관련 4개 조례를 공포했다. 통영시민은 신분증을 보여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