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찌웨딩그룹, 결혼정보회사 사업 시작…가입비 무료

바니찌웨딩그룹이 결혼정보회사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바니찌웨딩그룹은 ‘한명을 만나도 제대로 만나자’는 캐치프라이즈를 걸고 기존의 대형 업체와 차별화 되는 전략을 내세운다.

우선 가입비가 없다. 타 결혼정보회사는 회원들을 등급별·개인별로 분류해서 가입비를 산정해 회원들에게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바니찌웨딩그룹은 결혼정보회사 사업 자체를 ‘결혼 의사가 있는 미혼 남녀들을 위한 서비스’의 차원으로 접근해 가입 금액을 아예 없앴다.

바니찌웨딩그룹은 개인 신상 정보를 강화하는 데도 중점을 두었다. 바니찌 결혼정보사업은 대표이사의 개인 인맥을 활용해 좀더 세심하고 검증된 매칭을 추구하며, 만남 당사자 외에는 비밀을 철저히 보장한다. 타 결혼정보회사 가입시 다수의 회원들에게 개인 정보가 오픈된다는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바니찌웨딩그룹 심호석 대표이사는 “결혼은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구와,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명을 만나도 제대로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새로운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바니찌웨딩그룹의 ‘바니찌 다이아몬드 주얼리’는 다이아 가공 산지에서 직접 선별한 GIA감정 다이아를 국내에 들여오는 웨딩 예물 전문 브랜드이다.

또한 바니찌웨딩그룹은 알뜰하고 특별하게 결혼준비를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을 위한 맞춤형 플래닝 서비스 ‘웨딩홀예스’도 운영하고 있다. 웨딩홀예스는 스몰웨딩, 셀프웨딩, 하우스웨딩, 채플웨딩 등 색다른 결혼에 적절한 정보와 옵션을 구체적으로 제공한다.

바니찌웨딩그룹의 결혼정보회사 서비스를 통해 결혼을 하게 되면 바니찌 다이아몬드 주얼리의 예물 서비스와 웨딩홀예스의 웨딩 컨설팅 서비스까지 연계한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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