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車 시대, 제조업체엔 기회"…부산商議 주최 '경제포럼'
선우 교수는 “위치정보기술과 환경인식기술, 자율주행플랫폼, 경로생성기술, 차량제어기술 등 자율주행의 주요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분야로 서둘러 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율주행차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성능으로 결정될 것”이라며 “기술개발을 서둘러 완성하고 규제문제도 국내외적 변화에 잘 맞춰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선우 교수는 “미래 자동차산업도 전기차와 자율주행, 공유서비스 쪽으로 변화하는 만큼 한국도 법과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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