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코리아 세일 페스타 (사진=공식 홈페이지)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가 27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전야제 무대가 펼쳐지고 있다. 내일(28일) 개막한다.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에는 27일 현재 350여개 기업이 참가, 최대 80%의 파격적 대표 할인상품과 함께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는 가전업계에서 최대 3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정상가 500만원대의 LG 올레드 TV를 25%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건조기 그랑데를 최대 20% 할인하고, QLED TV, 공기청정기 등 다른 생활가전도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오디오의 경우 최대 50% 할인한다.

침대와 소파도 세일된다. 장수돌침대 힐링에잇Q/S는 35%, 안마의자가 최대 50%, 까사미아 로레토 3인 소파는 28%, 현대리바트의 그란디오스 소파는 26%, 프로마쥬 식탁은 50% 할인한다.

패션·잡화제품도 할인한다. 지오지아 박서준의 롱다운 60%, 이랜드리테일의 E 경량패딩이 최대 30%, 난닝구의 시크앤(트렌치코트)이 45% 할인되며, 금강제화의 리갈 신사화가 40%, 제이에스티나의 MIOELLO 실버목걸이가 30% 할인 판매된다.

유명 백화점도 할인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의류/잡화를 최대 80%, 전점 문화센터 500여개 인기 강좌 수강료를 선착순으로 40~60% 할인한다. 롯데백화점은 골프의류를 최대 80%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브랜드 특가전과 가전·가구 상품에 대해 특가 및 프로모션을 펼친다.

또한 온라인쇼핑몰 G마켓, 옥션에서는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의 대표할인상품에 대해 별도 기획전을 실시할 예정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할인전,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참여하는 할인전 및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축제 등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내일(28일) 개막해 내달 7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2018코리아세일페스타’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