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사진=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연휴 사흘째이자 추석 당일인 오늘(24일)은 귀성·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로 소요시간은 부산 8시간 30분, 울산 8시간 20분, 대구 6시간 33분, 대전 4시간 20분, 광주 6시간 40분, 목포 6시간 40분, 강릉 4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또 같은 시각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8시간 50분, 울산 8시간 40분, 대구 6시간 53분, 대전 4시간 20분, 광주 7시간, 목포 8시간 1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이날 이른 아침부터 귀성·귀경길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 정체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오후 4~5시쯤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보이며 자정이 넘어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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