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사진=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추석 연휴 둘째 날인 오늘(23일)도 귀성 행렬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로 소요시간은 부산 6시간 20분, 울산 5시간 51분, 대구 5시간 22분, 대전 3시간 10분, 광주 5시간, 목포 5시간 20분, 강릉 3시간 50분, 양양 3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버스 이용 시 소요시간은 부산 5시간 10분, 울산 4시간 41분, 대구 4시간 12분, 대전 2시간, 광주 4시간이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8시부터 본격적인 귀성길 정체가 시작된 가운데 오전 11시쯤 귀성길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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