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남구 근로자종합복지회관을 ‘일자리 빌리지’로 새단장하는 공사를 오는 12월까지 하기로 했다. 지하 2층~지상 5층에 연면적 1만644㎡ 규모다. 시는 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와 청년기술창업사관학교를 입주시켜 중장년 근로자와 퇴직 예정자,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경북 경주시는 오는 21일까지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23개 구장에서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연다. 전국 128개교, 127개 클럽에서 674개 팀 1만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연인원 42만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이 경주를 찾아 경제효과가 43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