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폭행 50대는 이재명 반대 집회자"
비서실은 "김 지사의 건강에 이상이 없기를 기원하며 놀라셨을 가족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사법당국의 수사를 통해 폭력 행위에 대한 실체가 밝혀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천씨가 경기도청 앞 집회와 관련해 올린 SNS 글을 캡처해 트위터에 공유했다.
천씨는 이날 오전 5시 20분께 드루킹 댓글 조작 공모 관련 특검의 2차 소환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던 김 지사의 뒤통수를 한 차례 가격하고 뒷덜미를 강하게 잡아끈 혐의(폭행)로 현행범 체포됐다.
천씨는 특검 앞에서 김 지사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보수성향 집회 등을 생중계한 적 있는 유튜버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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