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내보험찾아줌 사이트)

‘내보험찾아줌’ 서비스가 먹통 문제로 곤란한 상황에 놓여있다.

‘내보험찾아줌’은 보험금 확인 및 온라인 보험금 지급 신청 등을 할 수 있는 사이트이지만, 오늘(1일) 오후 9시 30분 기준 사이트(http://cont.insure.or.kr/) 접속시 5만7천여 명의 대기자가 앞에 있다는 메시지만 확인할 수 있다.

메시지 하단에는 대신 접속 가능한 사이트 주소(https://cont.knia.or.kr/)도 알려주지만 접속 대기자가 24만여 명에 이르러 사실상 무용지물이다.

내보험찾아줌 사이트는 2017년 12월 18일부터 운영이 시작됐지만 평시에도 접속량이 많아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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