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륙개발 장길수 대표, '워라밸'을 꿈꾸며… 환경과 신경제문화 창조
최근 부동산 개발 및 투자가 전통적 토지나 아파트 등 주거 중심 또는 단순 개발 매각에서 수익형 운영 중심 부동산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산업, 유통시설, 업무시설, 관광 휴양시설, 주택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개발과 생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기업이 있어 주목된다. 산업 및 유통시설 등 전문시설을 개발하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내는 부동산 개발 전문기업 (주)해륙개발(대표 장길수·사진)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주)해륙개발은 단순한 부동산 개발이나 매각 업무가 아니라 ‘소셜 시스템 개발(social system development)’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개발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1989년 백림레저로 출발해 2003년 사명을 바꿔 쾌속 성장하고 있는 (주)해륙개발은 부동산 개발과 유통사업, 설계 등을 중심으로 2003년 천안종합휴양관광지 마스터플랜 수립, 인천 옹진군 임해복합주택용지 개발 계획 수립 및 용지 분양과 개발 업무를 진행해왔다. 또한 소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개발 및 분양 컨설팅 PM(전원단지, 관광농원, 펜션단지,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아파트, 관광단지, 유통단지, 산업단지) 등을 담당하고 있다.

(주)해륙개발은 평택 팽성 본정리 미군렌털하우스 분양대행을 비롯해 온수산업단지재생사업 및 신도리 임해복합주택사업 시행을 맡고 있다.

장길수 대표는 “부동산 개발에서 분야별 시설이 갖는 본래의 개발 목적을 잘 달성할 수 있는 토지나 건물의 개발 형태, 유통 시스템이 중요하다”며 “개발 목적 달성을 위한 분양 업무의 실무실행 능력과 전문 목적시설을 비롯한 개발 시설물의 운영 관리 능력 배양에 힘써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