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0시 49분께 전북 군산시 미장동 A 아파트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로 10∼13층에 사는 주민 7명이 옥상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 직후 소방차 20여대와 80여명 소방대원을 투입해 40여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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