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테일즈런너 홈페이지)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가 ‘카오스 제로’를 비롯한 다양한 신규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카오스 제로’는 동화나라 이전의 세계에서 천사와 악마의 대립 구도를 다룬 이야기로, 이용자들은 천사와 악마 진영 중 하나를 택해 상대 진영과 경쟁하게 된다.

‘카오스 제로’는 총 7개의 지역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각 지역에 대해 엔젤과 데빌 진영 간의 점령전이 오늘(4일)부터 18일까지 펼쳐진다.

점령전에 참여할 경우, 이용자들은 기여한 만큼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포인트가 누적되는 정도에 따라 총 6단계의 티어로 나누어진다.

이용자가 가장 높은 기여 등급을 달성하면 엔젤 진영을 택했을 경우에는 세라핌의 날개와 엔젤링, 데빌 진영을 택했을 경우에는 루시퍼의 날개와 데빌콘이 보상으로 주어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카오스 트레이닝, 카오스 기사단 등의 시스템이 업데이트됐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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