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사진=방송 영상 캡처)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4일 오후 7시부터 120분 동안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개최됐다.

1957년 1회 대회 이후 62회를 맞이한 이번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총상금 2억 4천만원이 걸려 있다.

지난 2월부터 전국 13곳의 지역 예선을 통과한 32명이 본선에 올라 경쟁을 펼친다. 이날 생방송 무대에서는 심사를 거쳐 15명을 먼저 선정한 후, 그중에서 진 1명, 선 2명, 미 4명을 수상하게 된다.

MC들의 소감 발표 후 32명의 프로필이 공개됐다. 이어 예비 미스코리아 32인의 아름다운 비키니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MBC뮤직과 MBC에브리원을 통해 생방송되고 있다. 개그맨 박수홍과 걸스데이 유라가 MC를, 1988년 미스코리아 진 김성령이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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