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가장 가까이 위치하는 밤 9시경 최대 피해 (사진=기상청)

북상중인 태풍 ‘쁘라삐룬’의 위치에 따라 지역간 긴장감이 변하고 있다.

태풍 ‘쁘라삐룬’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가는 부산지역에는 태풍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태풍 ‘쁘라삐룬’의 위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태풍 ‘쁘라삐룬’은 오후 9시경에 부산지역에 가장 근접한 위치를 가질것으로 예상되며 밤사이에 가장 큰 피해를 입힐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한편, 부산은 태풍 ‘쁘라삐룬’이 가까이에 위치하면서 비행일정이 지연되거나 결항되고 있다. 또한 태품의 피해를 대비해 부산항의 모든 입출항을 금지하고 컨테이너 작업도 중단한 상태이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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