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배 부산경찰청장, 차기 해양경찰청장 내정
청와대가 신임 해양경찰청장(치안총감)에 조현배 부산경찰청장(58·사진)을 내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박경민 현 청장은 지난해 7월 임명된 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옷을 벗게 됐다.

경남 창원 출신인 조 신임 청장은 마산고와 부산수산대(현 부경대)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경찰 간부후보 35기로 임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