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강원도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오는 12일 원주 본사 대강당에서 ‘채용 토크 콘서트’를 연다. 2015년 강원 원주로 본사를 이전한 공사는 올해 신입사원 공개 채용 시 지역인재를 18% 이상 채용하기 위해 채용목표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4일부터 8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김두조 한국관광공사 인사팀장은 “취업준비생에게 더욱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고 그들의 의견을 가까이서 듣고자 한다”고 채용 토크 콘서트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