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9일 대상공원 민간개발자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8577억원을 투자해 대상공원 부지 97만㎡ 중 85만㎡에 공원을 조성하고 나머지 11만5000㎡에 아파트 1985가구를 짓는다. 시는 6개월간 타당성을 검토한 뒤 최종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