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정대선 현대비에스엔씨 사장의 아내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지난 20일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제사에 참석했다.

지난해 8월 정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의 제사 때 모습을 드러낸 지 8개월 만이다.

노현정은 이날 오후 6시 30분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자택 앞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검정색 카니발을 타고 온 노현정은 차에서 내려 정 회장 자택으로 곧장 들어갔다. 남편인 정대선 현대비에스엔씨 사장은 동행하지 않았다.

이날 노현정은 연한 옥색 한복 위에 밝은 청록색 코트를 입고 베이지 머플러를 착용했다. 머리 스타일은 한복에 어울리는 쪽 찐 머리였다.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노현정은 2006년 정대선 사장과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