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진 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 감천마을 공동작업장서 작업 참여
정 후보는 행복 발전소 내 마을 공동작업장에서 어르신 6분과 함께 실밥 따기 공동작업에 참여하면서 마을 어르신들의 생활 고충과 애로 사항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 작업자는 “감천 문화마을이 전국적 유명세와는 달리 많은 관광객들로 인한 사생활 침해는 물론 마을주민들의 삶의 고충은 오히려 더 많아 지고 주민들의 주머니 사정은 줄어들고 있다”고 하소연 했다.
정 후보는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들의 삶의 질의 향상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부산시의 주요 시정의 목표가 돼야 하고 그동안 감천문화 마을의 부산 상징성에 걸 맞는 마을 주민들에게 실질적 생활이 보탬이 되는 예우 방안을 찾아 나서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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