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참사 희생자 장례 마무리…당직의사 등 4명 발인
민 씨는 밀양 '행복한병원' 정형외과 과장이었다.
그는 사고 나기 전날 밤부터 사고 당일 아침까지 세종병원 응급실 야간당직 근무를 지원하다 변을 당했다.
생존자들은 민 씨가 숨지기 전까지 환자들을 대피시키려고 소리를 치며 뛰어다녔다고 전했다.
지난 28일 7명을 시작으로 29일 15명, 30일 13명에 대한 장례식이 진행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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