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한 17년산 몰트 원액만 사용한 최초의 17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 수요 충족
타 17년산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베이스 저도주 및 무연산 저도주와 동일한 가격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 출시 4일만에 2만5000병 판매 돌파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난 27일 출시한 최초의 17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이 출시 4일만인 11월 30일을 기준으로 약 2만5000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5일 발표했다.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은 국내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을 개척하고 이끌 온 임페리얼이 선보인 최초의 17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다. 그레인 위스키 원액 없이 순수하게 희소한 17년산 퓨어 몰트 위스키 원액만을 사용해 격이 다른 부드러움과 35도의 도수가 어우러진 최고급 프리스티지 저도주로 완성됐다. 출시 4일만에 1개월 판매 예상 물량인 약 2만5000병 판매를 돌파하며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의 이러한 관심의 주요 원인은 바로 최초 17년 퓨어 몰트 저도주라는 점이다. 최근 부드러운 주류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아지면서 저도주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임페리얼은 한국인의 높은 안목과 입맛에 대한 노하우, 부드러운 풍미에 대한 끝없는 연구 결과로 희소한 17년산 몰트 원액만을 사용한 최고급 35도 저도주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을 탄생시켰다.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은 이름에서부터 최상의 부드러움을 선사한다는 임페리얼의 자부심을 담아냈다. 이러한 제품명으로 부드러움과 제품의 품질에 대해 신뢰감을 준 점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데 큰 몫을 했다는 분석이다.

또 최초의 17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로 17년산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인 점은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쉬한 병 디자인에서도 드러난다. 다이아몬드 앵글 바틀에 그라데이션된 다크 엠버 칼라와 화이트 골드 엣지가 어우러져 마치 고급스러운 비스포크 양복을 입은 부드러운 신사를 연상시키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저도주 시장의 격을 높이겠다는 임페리얼의 의지를 담은 가격정책 또한 시장의 관심을 끌어냈다. 이 제품은 17년간 숙성을 거친 고연산 퓨어 몰트 저도주임에도 불구하고 타 17년산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베이스의 저도주 및 무연산 저도주들과 동일한 가격으로 출시됐다. 순수한 17년 퓨어 몰트 저도주라는 혁신적인 제품 특징뿐 아니라 저도주 시장의 품격을 높이겠다는 임페리얼의 강한 의지를 공급가에 반영한 결과다. 높은 안목을 가진 소비자들이 저도주에서도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을 통해 고급 몰트 위스키의 풍미를 기존 17년산급 저도주와 같은 가격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는 점이 긍정적인 초기 반응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플로랑 르롸(Florent Leroi)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전무는 “이번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이 출시 4일만에 2만5000 병이 판매되며, 한달 판매 예상 물량을 조기 돌파 한 것은 최초의 17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라는 제품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관심”이라고 말했디.그는 “저도주에 대한 완벽한 부드러움을 추구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안목과 취향을 만족시키면서도 동시에 파격적인 가격 정책이 만들어 낸 결과”라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저도주 시장의 격을 한 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페리얼은 1994년 대한민국 최초로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임페리얼 12’를 선보이며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위스키 브랜드다. 이후 임페리얼 17, 19 퀀텀, 21까지 연산을 확대하며 차별화 된 품격을 갖춘 브랜드로 매김했다.세계 최초의 17년산 퓨어몰트 저도주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을 비롯, 경쾌하고 역동적인 2030세대의 감성을 담은 ‘디-라이트 바이 임페리얼’, 친구처럼 편안한 매력의 ’35 바이 임페리얼’을 선보이며 다양한 저도주 포트폴리오를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더불어 임페리얼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활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부터 부산과 제주 바다에서 펼쳐지는 수중,해양 정화 활동 ‘위 세이브 투게더’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