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재해구호협회, 강릉·상주 산불피해 지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사진)는 지난 5월 강원 강릉과 삼척, 경북 상주 야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2명이 사망하고 주택이 전소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52가구에 국민성금 16억3035만여원을 13일 지원한다. 누리꾼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3434만600원이 모였고 KT&G, 한국관광공사, 현대오일뱅크, 신한은행, 한국남동발전, 한국토지공사, 블랙야크, 강릉아산병원 등 많은 기업과 단체도 모금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