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사진=CJ E&M)

워너원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19일 오전 그룹 워너원(WANNA ONE)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18일부터 워너원 멤버들이 합숙을 시작했다"며 "오늘부터 화보 촬영과 CF 촬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워너원은 화보 촬영과 CF 촬영 후 미리 예정돼있던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하게 되며 오는 7월 콘서트를 위해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워너원은 지난 16일 종영한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보이그룹으로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워너원은 콘서트를 마친 뒤 데뷔를 준비할 예정이다.

고승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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