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외동딸 첼시(37)의 정계진출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미 의회전문지 더힐은 15일(현지시간) 첼시가 민주당 소속 니타 로웨이 하원의원 또는 커스틴 질리브랜드 상원의원의 자리를 넘겨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힐러리의 한 측근은 “첼시는 단 한 번도 공직 출마에 관심이 없다고 잘라 말한 적이 없다”며 “출마하면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