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7시 52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지난해 9월 12일 경주 강진의 여진이라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경주 강진 이후 여진은 이번을 포함해 593회 발생했다.

한편 전날 오전 6시 33분 경북 김천시 남서쪽 22㎞ 지점에서도 규모 2.3 지진이 발생했다.

(대구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har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