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4시 53분께 제주 서귀포시 서쪽 22㎞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별다른 피해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올해 들어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세 번째 지진이다.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jiho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