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3대 주가지수 또 사상 최고치 마감…국제 유가 상승세
뉴욕 3대 주가지수가 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17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4.28포인트(0.02%) 상승한 2만624.05에 거래를 마쳤다.
또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3.94포인트(0.17%) 오른 2351.16으로, 나스닥지수는 23.68포인트(0.41%) 높은 5838.58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국제 유가 상승세도 증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0.1% 상승한 배럴당 53.40달러를 기록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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