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달시장 화재 (사진=영상캡처)

새누리당 정태옥 의원은 대구 팔달시장 화재와 관련해 피해수습에 총력을 다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30일 정 의원은 자신의 SNS에 “팔달신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서문시장 화재로 충격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런 화재소식에 너무 놀라 현장으로 바로 달려갔다”며 “다행히 초동대응이 잘 돼 크게 번지지 않고 인명피해 없이 20분 만에 진화된 것을 보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말했다.

아울러 “피해가 발생한 점포의 상인들과 상의하여 피해수습에 만전을 기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4분께 대구 북구에 위치한 팔달신시장 한 창고형 상가에서 불이 나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상가 내부 30여㎡와 물품이 타 피해를 입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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