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정호성 안종범 불출석 (사진=이외수 트위터 캡처)


이외수가 최순실-정호성-안종범 불출석에 일침을 가했다.

26일 소설가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국정조사 특위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구치소 대회의실에서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에 대한 현장 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당사자들 모두 불출석”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들은 갈수록 국민 분노지수만 높여 주고 있습니다. 법은 서민들에게만 칼날이고 저들에게는 솜이불?”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열린 서울구치소 회의실에서 진행된 청문회에 핵심증인 3인방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의 불출석했다. 이에 이외수가 일침을 가한 것이다.

한편 이날 오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6차 청문회가 열렸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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