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2억5000만원을 들여 울산대교 종점인 대송 지하차로 상부에 대형 선박 프로펠러 조형물을 설치했다. 현대중공업에서 제작한 이 프로펠러는 실제 선박 운항에 사용되는 것으로 무게 16.3t, 직경 6.1m 규모다. 동구는 주변 조경과 야간 경관조명 설치 작업을 마치고 23일 준공식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