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포린폴리시 선정 '세계의 사상가 100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사진)이 미국 외교·안보 전문 매체 포린폴리시가 선정한 ‘2016 세계의 사상가 100인’에 선정됐다.

포린폴리시는 “반 총장은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파리협정 공식 발효를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대만 최초의 여성 총통 차이잉원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