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사기대출 혐의 고재호 전 사장 징역 10년 구형
검찰은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유남근) 심리로 열린 고 전 사장의 결심 공판에서 “분식회계 탓에 회사 부실이 뒤늦게 드러나 수조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하는 등 국가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일으킨 점을 고려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상엽 기자 ls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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