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자협회는 23일 올해 과학자상 수상자로 김빛내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한호성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교수,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협회는 과학기술 진흥을 위해 힘쓴 과학행정인상에 오태석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기획국장을, 올해 과학 언론 진흥에 공헌한 과학기자상과 의학기자상에 유용하 서울신문 기자와 이용권 문화일보 기자를 각각 선정했다. 시상식은 25일 서울 태평로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리는 ‘과학언론의 밤’ 행사에서 개최된다.

박근태 기자 kunt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