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대통령의 7시간 (사진=김미화 트위터)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의 7시간’ 의혹에 김미화가 일침을 가했다.

김미화는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식 잃고 쩍쩍 갈라진 심장에 대못질 당했어도 2년 넘게 쓰러지지 않고 견뎌내는 세월호 가족들도 있는데 진실을 밝히는게 그리 쉬운 일인가요”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제 겨우 백만! 처음 모여보고 뭘요. 끝에 가서 웃는 사람이 이기는 사람입니다. 백만 스물하나. 백만 스물둘. 아쟈!”라고 촛불집회 참석을 독려했다.

세월호 참사 당일 국군 수도병원 간호장교가 청와대로 출장 간 기록을 검찰이 확보했다는 보도에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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