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오픈, 250명 카지노 전문 인재양성 교육 실시
-딜링 및 카지노, 외국어, 서비스 기본소양 교육 등
파라다이스 시티, 최고의 카지노 전문 인력 키운다
내년 4월 오픈할 파라다이스 시티 조감도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국내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Paradise City)의 오픈을 앞두고 전문적인 카지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1월 14일부터 약 8주 간 신입사원 약 250명을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파라다이스 시티는 격(格)이 다른 아트테인먼트 복합리조트로, 인천 영종도에 내년 4월 오픈 예정이다. 관광레저 선도 기업 파라다이스 그룹의 45년 간의 운영 노하우를 집약한 곳으로, 5.5성급의 프리미엄 호텔과 국내 최대 규모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비롯해 다양한 휴식 및 엔터테이닝 시설로 구성된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이와 같은 오픈을 앞두고, 공개 채용 및 산학협력을 통해 카지노 직군 250명, 호텔직군 160명 등 총 380명 규모의 인력을 채용했다. 이 중 카지노 직군의 250명이 이번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OT 및 연수를 통해, 신입사원들은 카지노 전문성 배양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약 20여 명의 전문 강사들과 함께 8주간 합숙하며, 국내 최초 복합리조트로서 파라다이스 시티의 비전 및 사업 중요성에 대한 교육은 물론, 딜링 게임 체험, 딜링 스킬 교육, 카지노 외국어 교육, 서비스 및 인성 교육 등 전문 수업이 마련되어 있다. 8주간의 교육이 끝난 후 신입사원들은 실제 파라다이스 카지노 현장에 투입돼 실전 연습에 돌입한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 계정현 통합마케팅팀장은 “파라다이스 시티 내 카지노는 VIP 특화시설 및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국내 최대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다. 이에 걸맞는 서비스와 전문적이고 합리적인 게임 운영을 위해 역량 있는 인재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며, “파라다이스 시티가 국내 관광 활성화의 중요 모멘텀이 될 복합리조트 산업의 첫 단추를 꿰는 만큼, 1차 오픈을 위해 고용하는 2100여 명의 인력 모두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라다이스 시티는 2017년 4월 1차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인천공항에서 모노레일로 5분,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인천공항 업무단지 1-2단계에 위치한다. 카지노, 호텔, 컨벤션 시설을 우선 개장하며, 이후 2018년 봄에 플라자, 스파, 클럽, 샌드박스 등 2차 개장을 계획 중에 있다.

◆파라다이스 시티 (Paradise City)
격(格)이 다른 아트테인먼트(Art-tainment)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는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레저 선도기업 파라다이스가 지난 45년간의 호텔, 카지노, 스파 등의 운영 노하우를 집약한 곳으로 국내 최초의 한국형 복합리조트다. 인천공항 업무단지 내에 입지해 있는 파라다이스 시티는 호텔, 카지노, 플라자, 부티크 호텔, 스파, 쇼핑 시설, 테마형 식당가, 아트 갤러리, 클럽, 샌드박스(가족형 카니발 시설), 서브컬처존(영화 스튜디오 체험관, 한류 공연장) 등 다양한 복합 문화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파라다이스 시티는 시설 설계, 콘텐츠,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국내 타 시설에 비견할 수 없는 퀄리티로 선보이기 위해, 호스피탈리티 분야의 세계적인 파트너사들과 협력하고 있다. 싱가폴이나 동남아 등 해외로 나갈 필요없이 국내에서도 최고의 호텔 및 스파시설을 즐기고, 쇼핑을 즐기거나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라다이스 그룹 (Paradise)
파라다이스 그룹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 산업의 선도기업’ 입니다. 1972년 설립된 이래 ‘섬김과 배려, 인간중심 및 나눔경영’을 실천하며 꾸준히 성장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호텔, 게이밍, 여행, 레저 등 관광산업을 이끌어 가는 개척자로서 국내 관광 산업을 성장시켰으며,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제조 및 건설 등을 아우르며 창조기업으로서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또한 파라다이스 그룹은 기업의 성과를 사회에 환원하며 사회와 함께 나누는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간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열어갈 문화예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계원예술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설립했으며 문화예술인 후원 및 국내외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장애 어린이들의 교육과 치료, 복지 증진 위해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세계적인 관광 기업으로 도약하는 파라다이스 그룹은 2012년 선포한 ‘Vision 2020’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특별한 체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40여년간 관광 산업 분야에서 축척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7년 영종도에 국내 최초 ‘한국형 복합리조트(Integrated Resort)’인 ‘파라다이스 시티’를 설립했으며 한류관광을 선도하는 창조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