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벤치에 앉아서 휴대폰을 충전할수 있는 '스마트 벤치'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 햇빛 에너지를 모아 휴대폰 충전을 할 수 있는 ‘스마트 벤치’가 설치돼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벤치에 설치된 태양열 패널로 낮에 충전했다가 휴대폰 충전을 비롯 CCTV 등의 에너지로 활용되고 밤에는 조명전력으로 쓰인다.

부천시는 중앙공원, 부천 백만송이장미원 등 시민이 많이 찾는 곳에 스마트벤치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이 스마트벤치는 부천시 관내 한 중소기업이 제작했다.
부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