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전동차가 고장을 일으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19일 오전 7시15분께 목동역에서 상일동으로 향하는 운행을 도와주는 장치의 이상으로 전동차가 멈춰 섰다.

공사 측은 승객을 모두 하차시키고 고장 전동차를 차고지로 보냈다.

공사 측은 이 고장의 여파로 후속 전동차가 연쇄적으로 밀려 1시간가량 지연 운행이 됐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2vs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