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특별 사진전 ‘이방인이 본 옛 수원화성’을 다음달 20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연다. 독일 여행가 헤르만 산더 씨가 1907년 화성 동남각루 일대를 촬영한 작품과 6·25전쟁 참전 미군이 남긴 팔달문 주변 작품 등 50여점을 전시한다.